코드명 J
Johnny Mnemonic, 1995, 미국, 캐나다, SF, 액션, 15세 관람가, 1시간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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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테크놀로지가 정점에 이른 지구는 컴퓨터 네트워크의 기습적 침투로 붕괴 위기에 직면해있다. 컴퓨터가 인간의 사고와 감정을 대신해주며 추억까지 소프트웨어로 팔고 사는 시대다. 더구나 인류는 모든 전자기기가 방사하는 전자파에 의해 문명병, 죽음에 이르는 병인 NAS(New Nerve Attention Syndrome: 신경감퇴증)에 시달리고 있다. NAS는 전자기기에서 방사된 전자파에 의해서 환경오염이 일어나기 때문에 만연하는 병을 말한다. 2021년 세계 인구의 반정도가 이 병에 걸려 죽음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괴로워 한다. 실리콘 칩 메모리 확장 장치를 뇌에 이식해 놓은 조니(키아누 리브스)는 비밀정보를 입력한 후 의뢰인에게 전달하는 스페셜리스트이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장치하기 위해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을 송두리째 지워버렸다. 그러나, 이제 조니는 머릿속의 칩을 제거하고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으려 한다. 인간으로 되돌아가고자. 그러기 위해선 비싼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 조니는 위험한 마지막 거래를 떠맡는다. 그것은 바로 세계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제약기업인 파마콤 소속 과학자 두명이 회사에서 빼낸 NAS 치료방법이 담긴 귀중한 데이터를 전달하는 것이다. 그러나 입력된 데이터는 조니의 용량을 훨씬 초과하는 것으로 최대한 빨리 다운로드 하지않으면 그는 곧 죽게 된다. NAS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유일한 약품 파라톤 B를 독점하고 있는 기업 파머콤사는 막대한 수익을 유지하기 위해 국제 범죄 조직인 야쿠자를 고용하여 도난당한 데이터를 되찾으려 한다. 뉴아크를 본거지로 세계 각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거대 신디케이트 야쿠자는 네트워크를 감시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본부의 보스 다카하시(다게시 기타노)는 부하들의 실패를 용서하지 않는 인물로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그 역시 딸을 NAS로 잃었다. 기괴한 병 NAS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모아 이상한 설교를 하는 낮의 얼굴과 잔인무도한 살인을 행하는 밤의 얼굴을 가진 정체불명의 인물인 거리의 설교사 칼(돌프 룬드그렌)은 선천적으로 NAS에 걸린 육체를 버리고 전신이식으로 강력한 육체를 얻은 사이보그 인간이다. 야쿠자와 칼의 추격을 동시에 받는 조니는 살아남기 위한 필사적인 싸움을 시작한다. 쫓기는 조니는 점점 기력을 잃어가고 일을 중개해주던 에이젼트 랄피마저 그를 배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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